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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차 최준영 대표, "통상임금 논란 멈춰달라" 노조에 호소
파이낸셜뉴스 | 2019-02-11 19:47:05


최준영 기아차 대표이사 부사장(사진)이 통상임금 소송 2심 판결을 앞두고 노조에 통상임금 논란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.

11일 최부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"회사는 1월 말 통상임금 특별위원회에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안을 제시했다"며 "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가 임금 인상을 감수한 만큼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"고 강조했다. 이어 "2018년 영업이익률은 2.1%에 불과하다. 자율주행차·전기차·수소전지차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연구개발(R&D) 투자를 위한 적정 규모의 영업이익은 필수"라고 지적했다. 그는 "철저한 비용절감 등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"고 덧붙였다.

노조를 향한 최부사장의 호소는 통상임금 소송 2심 판결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. 지난해 1심 재판부는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4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. 노조 측이 요구한 정기상여금과 중식대·일비 가운데 정기상여금과 중식비는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인정 한것으로 재판부가 산정한 3년간 미지급 임금은 4224억원 규모다. 2심 판결은 이르면 이달 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

winwin@fnnews.com 오승범 기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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